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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대학 위기속 반도체공학 약진

작성자 반도체공학과

등록일자 2023-09-21

조회수 6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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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https://news.kbs.co.kr/news/mobile/view/view.do?ncd=7776769&ref=A => 뉴스 영상

 

 

 

앵커: 지역 4년제 대학들이 올해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했습니다.


지역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80% 이상을 뽑는데, 경쟁률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신입생 유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

최선중 기자입니다.


리포터: 2024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충남대와 한밭대 등 대전지역 국립대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습니다.


재수생들의 의약학 계열 지원이 늘었고 면접 없이 학생부만으로 뽑는 전형에 수험생들이 몰렸습니다.

[최인이/충남대 입학본부장 : "의약학계열 지원율 증가와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신설된 '학생부 종합 서류전형' 지원율 증가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."]

하지만 정원의 80%에서 95%까지 수시로 뽑는 대전권 사립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.

우송대가 6.6대 1, 건양대가 5.1대 1을 기록했고 배재대와 목원대, 한남대는 5대 1을 넘지 못하는 등 모두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.

수험생들의 수시 중도탈락률을 고려할 때 경쟁률이 5대 1을 넘지 못하는 대학은 미달 가능성도 있습니다.

[이윤/입시 전문가 : "서울 주요 대학들이 40% 이상을 (정시에서) 학생들을 뽑다 보니까, 'N수생들' 같은 경우는 수시보다는 정시 쪽으로 (몰리고 있습니다.)"]

반면, 수도권과 가까운 천안, 아산 지역 사립대 경쟁률은 상승해 대조를 보였습니다.

단국대가 12.5대 1, 순천향대 7대 1, 백석대가 6대 1을 기록했는데 반도체 등 첨단학과가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습니다.

[김연희/호서대 반도체공학과 학과장 : "(반도체가) 미래 먹거리라는 인식이 되다 보니까 고등학생들이 지원하는 것도, 지원율도 작년에 비해 올라가고 있습니다."]

특히 이번 수능은 주로 정시에 지원하는 졸업생 지원율이 27년 만에 30%를 넘어 수시에 치중해 온 지역대학의 신입생 유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.

KBS 뉴스 최선중입니다.

촬영기자:강수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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